척수장애란?
사고나 질병의 원인으로 뇌와 신체사이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신경다발인 ‘척수’가 손상되어 다양하고 복잡한 신체적, 심리/심리/사회적,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도/중증/중복의 장애유형임.
척수장애인의 특성
신체적 |
상지 및 하지의 마비로 기립 및 보행이 불가능하여 휠체어 이용, 감각신경의 마비로 욕창 발생,
자율신경의 마비로 요루/장루 장애, 성기능 장애 등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 |
심리/사회적 |
갑작스럽고 영구적인 신체적 장애로 심리적 부적응의 위험이 증가되고,
신체기능 상실과 가정, 직장에서의 역할 및 지위상실로 사회적 문제 발생 |
경제적 |
장기간 입원에 따른 의료비와 간병비의 부담, 휠체어, 방석, 하지 관절 운동 기구 등
고가의 재활장비 구입 부담, 척수장애로 인한 합병증, 후유증의 검사, 치료, 관리비용의 발생으로 경제적 부담 증가 |
척수장애인의 가능성
대부분 중도에 갖게 되어 사회 경력이 단절된 척수장애인도 체계적이고 준비된 사회복귀훈련과 최적의 보조기기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이 있다면 사고 이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참여가 가능함.
이를 통해 사고 전보다 항상 된 ‘일상의 삶’으로 복귀하고 ‘세금 내는 장애인’을 추구함.
한국척수자애인협회는 척수장애인의 발전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음.
척수장애인 원인
교통사고가 제일 많으며 산업재해, 추락, 낙상, 스포츠 상해 및 질병 등으로 원인이 나타나고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30~50대의 남성 척수손상 비율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