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 줄기세포 시술받은 황미순씨 2004-10-25
척수협
0
2153
1970.01.01 09:33
안녕하셔요?
저는 오늘 집안에 일이 있어서 집에왔습니다.
수술은 잘 되었고요, 컨디션 또한 최상의 상태입니다. 여러분의 기도덕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제 상태를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20여년전에 개천에서 떨어져 흉추9번(왼쪽)과
흉추12번(오른쪽)이 완전마비된(경직도 없는) 사람입
니다. 10월 12일 수술을해서 23일현재 검사는 한번하
였고요,제가 느끼는 상황으로는 왼쪽이 오른쪽보다도
감각이 한참 떨어졌었는데, 지금은 오른쪽보다도 왼쪽
이 더 감각이 내려왔습니다. 그전에는 몰랐던 부위가
간지럽히는것과 꼬집는것 만지는것은 확실히 알 수 있
었고요, 검사결과에서도 확실히 나타났습니다.
제생각이나, 박사님들 생각으로도 엄청 빨리 내려온거
라 생각하고 잇습니다. 이 모두가 여러분들의 절실한
간구에 힘입에 이렇게 성공한것 같습니다.
어제 오늘은 똑바로 누워서 엉덩이를 움직였는데,
그 부분으로 힘이 들어가는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
다. 그 검사는 월요일날 할 것입니다. 제마음이나, 박사
님 마음으로는 신경이 빨리빨리 내려와 주기를 바라지
만, 그게 뜻대로 되지는 않는다는것을 여러분들도 아시
리라 생각합니다. 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운동과 식이
요법을 병행할 것이며, 기도할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많
이 기도해주시고요, 제가 꼭 성공하여,17만 장애우 분들
이 일어서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은
드시는것 잘 드시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차분히 지켜봐
주시길바랍니다. 그러면, 우리의 간절한 소망은 이루어
지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또 병원에가서 인테넷에 글을
못올리면, 승유씨를 통하여 글 남기겠습니다. 지켜봐 주
세요^^ 그동안 건강들 하시고요, 다음을 약속하며......
PS: 참 여러분들에게
가끔 제 전화로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을(감각신경이
다 내려왔다느니, 발가락이 움직인다느니,등등)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다른 누구의 이야기에 휩싸이
지 마시고, 제 이야기만 믿으시기 바랍니다. 전 하늘에
맹세코 한점 부끄러움없이 사실 그대로 덜도 더도 아닌
진실만을 여러분들에게 보여주고,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동안 건강하시고, 제에게 직접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
은 010-4766-9434 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해드리겠습
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웃으시며(웃으면,
복이온대요)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