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 - 이승복, 한상인씨"

본문 바로가기
2024년 최저임금 : 시급 9,860원
공지사항
> 게시판 > 공지사항
공지사항

"2007년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 - 이승복, 한상인씨"

척수협 0 3561
휠체어를 사용하는 척수장애인으로 미국 존스홉킨스병원에 의사로 재직중인 이승복(42, 미국이름 Robert Seung-Bok Lee)씨가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 수상자로 확정되었습니다. 이승복씨는 촉망받는 체조선수로 활약하다 사고로 경추가 손상되는 척수장애인이 되었으나, 강한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존스홉킨스병원 최초의 장애인 수석전문의가 되어, '슈퍼맨 닥터 리'로 불리우며 세간의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습니다. 금번 2회째를 맞는 '척수장애인의 날 기념대회'때 시상하게 될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의 또다른 수상자로는, 노동부의 직업상담원으로 근무중인 전신마비 척수장애인 한상인(42)씨가 선정되었습니다. 한상인씨는 대학 4학년때 다이빙 사고로 전신마비의 척수장애인이 되었으나, 강한 의지로 재활에 성공하여 현재 노동부 전주지청에서 직업상담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 상'은 오는 10월 1일 63빌딩에서 개최되는 '제2회 척수장애인의 날 기념대회'에서 시상될 예정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