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플러스 포럼 제2차 세미나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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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플러스 포럼 제2차 세미나 질의응답

정미강 0 797

세미나 시간 관계 상 응답을 해드리지 못한 질의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Q.  15년동안 수지자극으로 배변하다가 치질도 생기고 너무 힘들어서 2~3일에 한번씩 관장으로 배변한지 7년정도 됐는데 당장 끊고 다시 수지자극이나 좌약으로 바꿔야 하나요? 관장이 넘 편하고 힘도 덜들고 삶의질이 좋아젔는데 관장은 장기간하는건 안좋다고 해서 걱정이 듭니다.


 

A. 관장은 변비가 너무 심할때만 한번씩 사용하시고, 일단 변을 부드럽게 만들는 것이 필요 할것 같습니다. 수분, 식이 섬유, 마그밀 같은 변완화제를 사용해서 변을 부드럽게 만든 후 수지자극, 좌약을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때 더 건강한 관리 방법일 것 같습니다. 당장 끊고 변경하는 것이 어렵다며 관장의 횟수를 줄여가며 수지자극, 좌약 그리고 변비가 심할 경우 관장하는 식으로 여러 방법을 병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장에 익숙하다면 비용의 부담이 있지만 물관장 방법도 병행하시면 좀더 건강하게 배변 관리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북부병원 재활의학과 김동구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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